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인해 닭고기 소비가 급감함에 따라 축산농가 및 관련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농진청은 이를 위해 지난 16일 구내식당에 석식으로 삼계탕(250마리)를 제공한데 이어 21일에도 점심으로 삼계탕(500마리)을 직원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점심 행사에는 ‘닭고기, 오리고기 안심하시고 드셔도 됩니다” 라는 홍보 전단지를 직원에게 나눠 주고 구내방송과 전광판, e-메일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농촌진흥청 전영춘 운영지원과장은 “닭과 오리가 AI바이러스에 감염됐어도 70℃ 30분, 75℃ 5분, 80℃ 1분간 열처리하면 바이러스가 모두 사멸되기 때문에 익혀서 먹으면 안전하다”며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식량농업기구(FAO) 등에서도 익힌 닭고기와 오리고기, 계란 섭취로 인한 전염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결론지은 바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