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여름철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여름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취약요인을 사전제거하고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말까지 여름철 특별안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계절적 특성을 감안, 물놀이 등 재난유형별 취약시기별로 집중적인 예방활동및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사회전반에 대한 안전문화 환경조성과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군은 야영장, 청소년수련원,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상시 안전 감시체계를 확립함은 물론 시민안전봉사자, 시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안전한 휴가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취약지별로 담당자를 지정 운영, 무재해 지역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