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름 휴가철로 피서객이 늘어나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무더위로 인해 차량 운전자들이 한밤중이나 새벽에도 운전할 가능성이 높다. 졸린 시간대인 데다 장시간 운전의 피로 누적에 따른 졸음운전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교통사고 원인 1위가 졸음운전이라는 통계가 있다. 여름 휴가철은 대부분 가족동반 하기 때문에 졸음운전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졸음운전을 피하기 위해 장거리 운전 전에 반드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차량 동승자가 있다면 동승자와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는 게 좋다. 또한 밀폐된 차내 공기를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시켜주고, 그래도 졸리면 휴게소에 들러 30분 정도 수면을 취하는 것도 졸음운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올 여름휴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의 작은 안전운전 실천이 있을때 운전자 자신과 가족, 이웃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지고,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의 여름휴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