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월)

  • 구름많음동두천 13.8℃
  • 맑음강릉 16.8℃
  • 연무서울 14.3℃
  • 맑음대전 17.6℃
  • 맑음대구 15.2℃
  • 맑음울산 17.6℃
  • 맑음광주 18.1℃
  • 구름조금부산 16.8℃
  • 맑음고창 17.5℃
  • 구름조금제주 21.0℃
  • 구름많음강화 14.1℃
  • 맑음보은 14.7℃
  • 맑음금산 17.2℃
  • 맑음강진군 17.7℃
  • 맑음경주시 17.3℃
  • 구름조금거제 16.9℃
기상청 제공

인천시 송도유원지서 인천해양축제

맨손고기잡기·무인도 체험 등 행사 다채

인천시는 제6회 인천해양축제를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연수구 옥련동 송도유원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해마다 중구 을왕동 왕산해수욕장에서 개최해오던 것을 송도유원지로 옮기면서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크게 늘린 것이 특징이다.

또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숙박하는 해양가족캠프를 비롯해 맨손 고기잡기, 머드 체험, 수상게임, 수상 레포츠 등을 즐길 수 있다.

크루즈 전용 선박을 타고 덕적도, 자월도, 이작도, 승봉도 일대를 관광한 뒤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사승봉도에서 무인도 체험을 하는 크루즈 관광 상품도 첫 선을 보인다.

이와 함께 인천의 대표음식을 맛볼 수 있는 씨 푸드 여름마당(난전)과 지역 참가자들의 수공예품 프리마켓, 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새롭게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인천시향과 함께 하는 해변특별콘서트가, 9일은 주현미·원더걸스·샤이니·럼블피쉬·하동균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경축음악회가 각각 열리며 한여름 밤을 아우르는 뮤직 불꽃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올해도 어김 없이 인천해변가요제가 본선에 출전한 12개팀의 열띤 경연으로 치러지며, 마야·박완규·트로트 신동 김재원 등 초대가수들의 열창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해양축제기간 동안은 기존 인천송도유원지 입장료(어른 5천원, 어린이 3천500원)를 대폭 할인해 시설료로 1천원(어린이, 노인, 장애우 무료)을 책정했으며, 야영장·사워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