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올해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주)노바마그네틱스 등 30개 업체에 대해 선정서를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99년부터 관내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발굴, 자력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 및 판로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올해도 인천상공회의소 등 15개 기관에서 144개 업체를 신청 받아 서류, 현지평가 및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주)노바마그네틱스 등 30개 업체를 선정했다.
따라서 선정된 업체는 앞으로 5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에 대한 우대지원(금리인하, 지원한도 증액 등)을 받게 된다.
또 시는 해외인증 및 규격획득에 우선지원하고 국내·외 전시회 등 판매망 지원과 산학연을 통한 기술지도 등을 통해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30여개 업체를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해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까지 유망 중소기업 204개 업체를 선정해 자금융자 및 전시회 참가 등 총 502회에 걸쳐 953억원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