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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 류가람 여중부 최우수 선수

류가람(안양 귀인중)이 제2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롤러대회 여자 중등부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류가람은 23일 전남 나주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여중부 3천m 계주(4분35초881)와 1만m 제외포인트경기(24점), 5천m 포인트경기(14점)에서 잇따라 정상에 오른며 3관왕에 오른 것에 힘입어 이번 대회 여중부 최우수선수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남대부에서는 타임 300m(25초214)와 500m(42초817), 3천m 계주(4분30초429)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김민호(경기대)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이슬(인천 신송고)도 여고부 1만5천m 제외경기 금메달과 1만m 제외포인트경기 은메달을 획득하며 최우수선수의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이날 여초 A조 3·4학년부에서는 송혜원(안양 평촌초)이 300m(31초805)와 500m(53초231)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희준(성남 미금초)도 여초 B조 3·4학년부 500m(55초077)와 1천m(1분59초669)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초 B조 1·2학년부 이원형(의왕 왕곡초)과 3·4학년부 양선호(오산초), 5·6학년부 김명준(안양 부림초)과 김대한(오산초)도 각각 2개씩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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