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제2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의 달인 9월을 맞아 대전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에서 치러졌으며 국내 최대의 장애인축제인 ‘2008 대전 뷰티풀 챌린지’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23개 직종에 23명이 참가해 금상 6명, 은상 2명, 동상 1명, 장려상 1명 등 총 10명이 입상해 경기도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자기기·컴퓨터프로그래밍·전자출판·컴퓨터수리 등 정규직종과 인테리어디자인·패션디자인·기계 조립 등의 시범직종, 그림·봉제·목공예 등 중증장애인 참가를 위한 레저 및 생활기술경기 등 총 41개 종목에 404명의 장애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편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포함한 뷰티풀 챌린지는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대회로 내년에는 전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