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형건설현장에 대한 시공평가를 올 하반기 중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실시되는 시공평가는 시공품질의 가치 및 원가절감을 위해 시 건설심사과 주관으로 품질, 공정, 안전, 환경, 하도급관리 등 공사현장 전반에 대해 실시한다.
경제자유구역, 지하철 건설사업 등 30개 대형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시공평가는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 활용돼 우수건설업체를 지정하게 된다.
평가대상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건설공사와 내년 2월 준공예정사업 중 총사업비 50억원 이상, 공정 90% 이상인 건설공사이다.
시는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발주부서와 함께 평가단을 구성, 품질관리와 공정관리의 적정성, 신기술 도입 및 공법개선, 예산절감 사례 등을 평가한다. 평가방식은 분야별로 품질관리, 공정관리, 하도급관리, 기술개발, 안전관리, 환경관리, 현장관리, 품질관리 및 사후관리 현장점검결과, 부실벌점 등으로 구성되며 우수, 양호, 보통, 불량으로 등급을 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