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가 인천 연고팀 처음으로 홈 관중 70만명을 돌파했다.
SK는 24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2천902명의 관중이 입장, 올시즌 홈에서 치뤄진 58경기에 총 관중수 70만 2천195명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시즌 65만6천426명을 기록해 인천 연고팀으로는 처음으로 60만명을 달성했던 SK는 당초 세웠던 시즌 목표 70만명을 넘어섰다.
SK는 이날 경기까지 평균 관중 1만2천107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