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어가 ‘소통’이 아닌가 생각된다. 소통(疏通)의 사전적 의미는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다는 뜻이다.
현대사회는 급변하는 다양성의 사회이므로 서로간에 뜻이 통하지 않고 오해가 많아, 불신이 조성되고 화합이 잘안되는거 같다.
그러나 가평군만은 예외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군수를 비롯하여 전직원이 군정의 현안사항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정책개발 소통연찬회를 자주갖고 있기 때문이다. 언제든지 의견을 전달하고 교환할 수 있는 채널이 항상 열려있다.
가평군의 비전을 변화와 활기가 넘치며 자연과 문화가 살아숨쉬는 ‘에코피아(EcopIa)-가평’으로 삼고 있다. 황무지에 불과했던 자라섬을 개발하여 2008년 7월 제74회 가평세계캠핑대회를 훌륭하게 치뤄냈으며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제5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에코피아-가평’은 환경과 생태(Ecology), 경제(Economic)를 뜻하는 에코(Eco)와 낙원의 뜻을 가진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이자 가평이 지향하는 비전으로 지역 특성을 활용해 지역이 지닌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속발전을 추구하며, 문화와 산업이 이상적으로 발전하는 가평군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올해의 도시환경분야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가평군은 이미 변화하고 있으며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가평군의 전공직자는 변화를 즐기며 자기가 주인이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가평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생각대로 되어가는 가평군의 미래를 보며 가평군민들의 얼굴에는 웃음 바이러스가 번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