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국제재즈페스티벌이 13만여 명의 재즈마니아와 관광객들의 환호 속에 지난 5일 막을 내렸다.
자라섬을 비롯한 가평읍내 11곳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작은 도시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타운형 재즈페스티벌로 변신을 꾀해 관객의 감성을 충족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유럽풍, 군청 광장은 아시아풍, 농협군지부 앞은 가평군음악동호회, 역전 광장은 추계예술대학 동호회가 각각 열띤 재즈음악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환상의 섬이자 희망의 섬으로 탈바꿈한 자라섬 재즈아일랜드(JAZZ IsIand)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11개 무대에서 캔지오매 켈텟, 빅터 데일리 그룹, 강산애밴드 등 30여개팀의 공연이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졌다.
4일 오후 1시부터 조조메니아&너브, 네나 프리론, 에버니 힐, 김미화 등 30여개 팀이, 5일에는 비요케스트라&코리안 익스프레스, 밥 에브스그룹, 나윤선&프렌치 올스타즈 등 20여개팀의 공연이 각각 펼쳐졌다. 이어 오후 8시부터 존 스코필드, 조 로바노 퀄텟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4일간의 재즈 향연이 자라섬 밤하늘을 수놓았다.
국내외 최고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꿈과 희망의 무대인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은 인간의 유희본능을 자극하는 원초적인 약동감과 스윙, 비밥, 퓨전 등 다양한 빛깔의 음악이 대자연과 조화를 이뤄 대폭발을 이뤄냄으로써 재즈마니아들을 열광케 했다. 가평체육관의 파티 짐 무대에서는 뮤지션들의 열정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었으며, 문화예술회관의 재즈큐브에서는 재즈의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유럽피언 재즈를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600여 자원봉사자들이 안전, 운영, 교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가평군민들의 열정과 관심은 이번 축제가 아시아를 뛰어 넘어 세계적인 재즈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 제5회 자라섬 국제페스티벌의 폐막과 함께 다시 한번 가평을 찾아준 재즈마니아와 관광객들에게 진심어린 고마움과 자원봉사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