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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인천공항 ‘20분시대’ 눈앞

인천대교 D-365일 시공현장 공개

 

 

인천시와 영국 AMEC, 국내외 재무투자 등이 설립한 인천대교(주)는 23일 인천대교 준공예정 365일 앞두고 시공 현장 시찰을 통해 공개하고, AMEC과 인천시간 협력강화 및 사업진출계획을 발표 했다.

23일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 AMEC 사미르 브리코(Samir Brikho). 김홍수 인천대교(주) 대표이사, 공사관계자 인천지역 주재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도 진입로에서 서측주탑까지 6Km 구간을 차량으로 현장시찰이 이뤄졌다.

이어 좌측 주탑 상판에서 가진 현장시찰설명에서 인천대교(주)관계자는 “현재 사장교와 고가교사이를 이어주는 접속교의 공정율이 95% 이상 완료되는 등 주용 공정이 계획대로 진행 돼 전체공정율 82%를 달성하고 준공 D-365일 맞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총 1조5천91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국내 최장, 세계 5위 사장교의 위용을 자랑하는 인천대교는 순조로운 공사 진행과 함께 예정된 기간내 완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송도국제도시와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이어 주는 12.3Km(접속도로포함 21.7Km)가 완공되면 1시간이상 걸리던 것이 20분 내외로 줄어들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가진 AMEC 사미르 브리코 회장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브리코 회장은 엔지니어링, 석유, 가스, 발전, 원자력, 환경분야에서 세계적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여력을 바탕으로 인천에 AMEC 아시아 본부를 설립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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