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수원은 지난 1일 열린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배기종(수원)과 백지훈(수원), 서동현(수원)의 릴레이포를 앞세워 전남 드래곤즈를 3-0으로 제압, 총점 5.9점을 기록하며 하우젠 베스트팀으로 뽑혔다.
수원이 올시즌 라운드별 최우수팀에 오른것은 컵대회 1~3라운드와 정규리그 7, 9, 10라운드에 이어 7번째다.
수원은 전남과의 홈(×1)에서 3골(×1)을 터트리며 승리(×2)를 거둔데 다 후반 33분 서동현의 득점이 경기종료 15분전~종료시 득점(×0.2) 조건을 만족시켰고, 슈팅 14회(×0.1)와 유효슈팅 5회(×0.1)로 추가 점수를 받았다.
하우젠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매 라운드별로 선정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