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초등학교 때에는 바른생활을 배우고, 사춘기인 중학교 때는 도덕을, 성장기인 고등학교 때는 윤리를 배운다.
그런데 요즘 세상을 보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면에서 기대와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
본인의 잘못은 감추고, 뉘우칠 줄 모르며, 극단적인 이기주의로 인해 사회질서는 커녕, 자기 밖에 모르는 세상으로 변하고 있는 터에 바른생활, 도덕, 윤리를 배운들 무엇 하겠는가.
정직하고 올바르게 산다는 것은 특정 시민단체만 하는 운동이 아니라 생활인들이 모여 올바른 방향을 찾고, 실천하는 덕목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생활인들의 바른 삶의 운동인 동시에 특히 남에게 바르게 살라고 강요나 권유한게 아니라 나부터 바르게 살면 되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생각과 행동이 바뀌어야 한다.
어떤 단체에 그저 적당히 몸담아 돈 몇 푼 쓰면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과 이를 기회 삼아 사회적 지위와 명분을 쌓아 정치적으로 성장해 보기 위한 얄팍한 마음을 가졌던 사람들은 이 순간 아무런 대가도 없이 그 것도 자기 돈을 써가며 몇 십 년씩, 사회의 그늘진 곳을 위해 묵묵히 봉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은 부끄럽지도 않고, 양심의 가치도 느끼지 못하는가.
이제는 그만 ‘나만의 자만’ 아닌가 깨달고, 늦었지만 올바르게 살기로 마음을 바꾸었다는 것을 다행으로 여기고, 자부심과 함께 앞으로 오로지 정직하고 올바르게 사는 데만 전념하고, 봉사함으로 더불어 같이 잘살아 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우리 모두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
지금 나 하나는 비록 너무 작고, 부족하지만 언젠가는 그 나무가 열매를 맺어 사회를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될 때에 우리 모두는 삶의 가치와 함께 행복할 것이다.
고중오 기자(제2사회부·고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