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가평군 친환경 관광산업 ‘러브콜’

中, 가평방문 자라·남이섬 연계사업 관심표명… 상호협력 다짐

 

 

가평군이 경제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으로부터 관심의 대상이되면서 한류문화의 중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26일 군에 따르면 중국 북경 국제문화창의산업박람회 관계자가 오후 가평을 찾아 가평의 블루오션이 된 자라섬과 남이섬을 연계한 친환경문화관광산업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 관계자는 “언론과 문화관광산업관계자등을 통해 군이 자연환경을 활용해 경제적가치를 창출하며 녹색성장을 추진하는 특화된 전략은 지구촌에서 대두되고 있는 문화의 세기와 환경을 아우르는 가치를지닌 유망산업이라 그 실체를 확인하고 협의하고자 가평군을 찾게됐다”며 그배경을 설명했다.

이에앞서 중국관계자가 관내지역을 찾는다는 소식을 접한 이진용군수는 현장에서 만남을 제의하고 자라섬내의 각종시설과 향후 발전전략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내년 2월에 중국관광객 240명의 자라섬관광에 대한 희망을 재안받았다.

이 관계자는 “현재 중국의 해외여행자는 연3천만명으로 이중 100만명이 한국을 찾고있다”며 “가평만이 가지는 자연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생태.체험.레저.관광상품과 문화축제 등은 중국인들에게 매우 재미있고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며 가평과 교류에 강한의욕을 피력했다.

한편 북경 국제문화창의산업박람회 한국사무총괄 관계자로부터 호의적인 제의를 받은 이진용군수는 “현실성과 실현성을 담보로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발전을 추구하는 차별화된 에코피아-가평비전의 특화된 전략사업이 상호 공동발전과 우호협력을 다질수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경제·문화·관광·예술 등 다방면에 거쳐 교류가 증대될수있도록 점진적으로 노력하며 파트너쉽을 구축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