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경제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으로부터 관심의 대상이되면서 한류문화의 중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26일 군에 따르면 중국 북경 국제문화창의산업박람회 관계자가 오후 가평을 찾아 가평의 블루오션이 된 자라섬과 남이섬을 연계한 친환경문화관광산업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 관계자는 “언론과 문화관광산업관계자등을 통해 군이 자연환경을 활용해 경제적가치를 창출하며 녹색성장을 추진하는 특화된 전략은 지구촌에서 대두되고 있는 문화의 세기와 환경을 아우르는 가치를지닌 유망산업이라 그 실체를 확인하고 협의하고자 가평군을 찾게됐다”며 그배경을 설명했다.
이에앞서 중국관계자가 관내지역을 찾는다는 소식을 접한 이진용군수는 현장에서 만남을 제의하고 자라섬내의 각종시설과 향후 발전전략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내년 2월에 중국관광객 240명의 자라섬관광에 대한 희망을 재안받았다.
이 관계자는 “현재 중국의 해외여행자는 연3천만명으로 이중 100만명이 한국을 찾고있다”며 “가평만이 가지는 자연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생태.체험.레저.관광상품과 문화축제 등은 중국인들에게 매우 재미있고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며 가평과 교류에 강한의욕을 피력했다.
한편 북경 국제문화창의산업박람회 한국사무총괄 관계자로부터 호의적인 제의를 받은 이진용군수는 “현실성과 실현성을 담보로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발전을 추구하는 차별화된 에코피아-가평비전의 특화된 전략사업이 상호 공동발전과 우호협력을 다질수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경제·문화·관광·예술 등 다방면에 거쳐 교류가 증대될수있도록 점진적으로 노력하며 파트너쉽을 구축해 나가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