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2008년도 통계조사와 관련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각종경제, 사회통계의 작성과 통계정보의 처리 및 관리는 물론 각종 통계자료의 신속한 처리로 국가통계활동과 통계조사의 효율화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게됐다.
군은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사회정책 입안과 결정 및 효과를 측정하는 합리적인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통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통계조사 오류 제로화를 위해 자체확인을 강화해 오고있다.
특히 군은 사업체 기초통계조사사 및 광업·제조업 통계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조사대상 사업체의 사전협조 안내문 발송, 조사구설정 적정성 검토 및 조사원의 소양교육과 조사결과에 대한 자체검사를 실시해 통계조사의 신뢰성과 질적 향상을 도모해온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에코피아-가평비전과 잘사는 가평건설을 위해 인구, 주택, 토지를 비롯한 산업, 경제, 사회, 교육 등 필요한 통계자료를 스스로 발굴해 나감으로써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질 방침이다.
한편 오는 22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시상을 받게되는 우수기관표창은 전국 246개 자치단체중 30개기관이 수상하게 되며 경기도에서는 가평군, 여주군, 오산시가 수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