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장동 명품 아웃렛단지 조성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신장동현안사업 지구내 신장·창우동 일원 0.570㎢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는 최근 도시개발공사로부터 제출된 지역현안사업 2지구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개발제한구역 해제)(안) 및 사전환경성 검토서(초안)에 대한 공람공고에 들어갔다.
총 737필지로 이뤄진 현안사업부지에는 사유지가 546필지 42만4천㎡, 국공유지가 191필지 14만5천700㎡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장·창우동 0.570㎢에 대한 GB해제는 공고 이후 내년 1월 중 시의회 의견청취와 하남시 도시계획위원회 승인을 거쳐 4∼5월 중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 늦어도 6월 중에는 해제 승인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 6월 중 국토부에서 해제 승인이 내려질 경우 경기도 승인사안인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실시계획이 7∼8월 중 승인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시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 10월부터는 토지보상에 들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가평군, 통합방위協 개최 지역안정 도모
가평군은 주민 안보의식함양과 자위역량을 배가해 지역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총력안보태세를 굳건히 구축하기위해 10일 군청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진용 군수를 비롯한 위원및 간사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협의회 운영성과에 대한 평가분석은 물론 범 국민적 공감대형성을 통한 안보의식고취와 민생안정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촉진함은 물론 주민화합으로 변화와 활기가 넘치는 ‘에코피아-가평건설’을 위해 민·관·군이 공동노력하기 위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군수는 통합방위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국가방위체제를 극대화해 나감은 물론 세계적으로 직면해 있는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군이 다시한번 지혜와 슬기를 모아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안보체제를 다지기위한 연말 군·경 위문계획에 대한 의견을 모음으로서 지역방위역량의 초석을 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