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GS칼텍스가 쾌조의 3연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자리를 굳건히 했다.
GS칼텍스는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8-2009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대전 KT&G에게 3-1(23-25, 25-17, 25-22, 25-11)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4승1패를 기록한 GS칼텍스는 2위 흥국생명(3승2패)과의 격차를 벌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특히 ‘도미니카 특급’ 데라크루즈는 이날 후위공격 4개, 서브득점 3개, 블로킹득점 3개 등으로 34득점을 몰아치며 시즌 2번째 트리플크라운(후위공격·서브·블로킹 각 3개 이상)을 기록, 팀 승리를 견인했다.
팽팽한 듀스 접전을 펼친 1세트 막판 23-23에서 KT&G 김세영과 마리안에게 속공과 오픈공격을 얻어 맞아 기선을 빼앗긴 GS칼텍스는 2세트에 들어 불을 뿜은 데라크루즈의 스파이크를 앞세워 경기 흐름을 되돌렸다.
GS칼텍스는 세트 초반 3-3에서 데라크루즈가 스파이크서브 2개를 성공시켜 5-3으로 앞서나갔고, 중반 KT&G가 마리안과 한은지의 오픈 공격으로 추격전을 펼치자 역시 데라크루즈가 연이어 강스파이크를 내리 꽂아 점수차를 다시 벌렸다.
상승세를 탄 GS칼텍스는 이후 이정옥과 정대영이 오픈 공격과 속공으로 득점 가세해 21-14로 달아난 뒤 24-17에서 데라크루즈가 속공을 성공시켜 세트를 따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GS칼텍스는 3세트 중반 11-11에서 데라크루즈와 이정옥이 오픈공격과 블로킹으로 3점을 합작해 14-11을 만든 뒤 15-13에서 데라크루즈의 속공과 블로킹 득점에 이어 김민지가 속공으로 점수를 보태 18-13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