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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림박물관 ‘철도를 통해 본 인천의 근대’

경인선 형성부터 문화재 보존방안까지
주제 토론과 청중 질의응답 기회 제공

● 시립박물관 12일 학술대회 개최

인천시립박물관(관장 권영국)은 12일 박물관 석남홀에서 ‘철도를 통해 본 인천의 근대’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근대문물의 상징인 철도를 통해 인천 근대사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조연설로 이중호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장의 인천을 중심으로 태동한 철도의 과거·현재·미래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또 철도박물관의 손길신 관장은 ‘철도의 형성부터 현재에 이르는 종합적 고찰’에 대해 발표하며 배재대 임채성 교수는 ‘인천에서의 경인선 형성과 운영이 내포하고 있는 경제사적 배경’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밖에도 경주대 안병찬 교수는 근래 이슈가 되고 있는 철도문화재의 보존 방안에 대해 장단역 증기기관차의 보존사례를 발표하며 이어 종합토론으로 각각의 주제에 대한 토론과 청중의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져 학술회의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인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현재 철도로 떠나는 근대도시기행 특별전이 내년 3월 1일까지 개최중에 있으며 이 전시에서는 근대기 새롭게 등장한 철도와 관광을 통해 바라본 근대도시풍경 및 경인선, 경부선, 경성역 주변 스케치를 사진엽서, 관광안내지도를 비롯한 다양한 관련 유물자료와 함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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