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26일까지 공직기강 감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공직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자세가 요구되고 있어 연말연시 및 동계방학을 앞둔 각급기관의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자의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지역교육청과 사업소, 각급 학교에 대한 기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말연시 기강감사는 지역교육청 관할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대한 기강감사를 시교육청이 직접 실시, 조퇴와 출장, 외출 등 연말연시와 방학 전 소홀하기 쉬운 교직원 복무관리뿐만 아니라 기관장에 대한 복무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감사를 거쳐 공직자들의 근무태만과 무사안일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