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가 극도의 경기침체에 따른 관내 기업의 위축된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기업인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2일 구에 따르면 관내 기업인 50명이 참석하게 되는 이날 행사는 올해 주요 구정시책과 투자사업 등 구정설명을 통해 기업인의 동참과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경제통상진흥원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경제 분야 등 기업지원 시책에 대한 안내와 세부 지원방안을 제시하고 물류수송에 따른 교통 및 주차, 환경문제 등 각종 기업 활동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각종 행정규제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