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청(교육장 이영해)은 최근 어학실에서 관내 초·중등 특수 및 통합학급교사, 심리진단검사도구 워크샵 희망교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습장애판별검사도구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심리평가의 이해와 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로 시작해 한국판 학습장애 평가척도(K-LDES), 학습장애 검사도구(BASA)를 활용해 학습장애학생을 조기에 진단해 학생의 개인내차에 중점을 둔 개별화교육계획을 지원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학지사 심리검사연구소 소장 김효창교수는 학습장애학생을 위한 올바른 교수학습지원 및 특수교육지원에서 중요한것이 학생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평가하는 것이며 이 진단·평가를 실시할때 다양한 검사도구를 사용해 오차가 없는 평가결과를 얻는것이 바람직하며 학생에 부족한 부분을 중점적,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개벼로하교육의 중요점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통합학급교사는 “학습장애에 대한통합교사의 이해를 높였고 통합교사가 바람직하게 지원해줄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됐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가평교육청에서는 지속적인 심리진단검사도구 워크샵및 치료지원에 대한 연수를 계획중이라고 원옥진 장학사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