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집중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한 농정심의회가 19일 가평군농업기술센터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의회는 어려운 농촌과 농업에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해 소득증대를 꾀하고 경쟁력강화를 통해 농업을 생명산업으로 발전시켜나고자 지난1월에 농업인및 단체에서 신청을 받은 사업에 대한 사업별 지원 우선순위와 사업규모 조정등을 심의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자 실시됐다.
2010년도 농정심의회에 상정된 사업은 ▲농·임산물 가공등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위한 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지원 ▲특화·과학화·현대화된 영농기법을 통해 신영농확산의기수가 될 창업농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과 2010년 농림사업을 신청한 33개사업 203억6900만원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
특히 이날 심의회에서는 자연경관과 친환경농업,농촌의 생활문화등을 활용해 체험·학습·생태관광 상품을 선보여 부가가치를 높이기위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녹색체험마을 조성사업과 마케팅과 전문적인 기술습득및 경영기반 조성을위한 농업경영 컨설팅사업등에 대한 심의도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