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간 균형발전과 효율적인 광역행정 추진을 위한 민선4기 제10차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20일 가평군 자라섬 수상클럽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문원 의정부시장(협의회장), 이진용 가평군수 등 도내 28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일부개정과 사유재산 재난지원금 확대 지급건의등 21개항의 불합리한 제도와 법령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자리에서 수원시는 “문화재 조사기관의 확충 또는 전문양성기관등의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올해 실물경제가 최악이라는 예상이 나오고있는 가운데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있으나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서는 수도권을 배제한 비수도권지역의 사업체만을 대상으로 국가보조금 지원을 허용하고 있다며 수도권내 기업에 대해서도 고용보조금이 지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