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청(교육장 배진환)은 1일부터 오는 7월10일까지 관내 지역주민 및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생활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어민 교사를 활용해 지역주민들과 학부모의 영어교육에 대한 기초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뿐만아니라 글로벌시대에 맞는 의사소통 능력향상에 기여하는데 있다.
생활영어교실은 지역주민 및 학부모로부터 많은 관심이 있는 가운데 개설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1차 생활영어교실을 실시하게됐다.
이 교실은 지역주민과 학부모의 희망을 받아 가평·청평지역으로 나눠 실시하고 수강생은 각 지역권역 강좌별로 25명씩 총 50명이 참여하게된다.
강좌별 강의는 가평·청평초 어학실에서 실시된다.
배 교육장은 “영어를 공부하는 기간이 비록 짧다고 여길수 있지만 이를 통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기초적인 소양과 배움에 대한 기쁨을 조금이나마 얻는다면 더없는 보람이 아닐수 없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