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이현세 씨가 습관성도박 예방과 근절을 돕는 만화를 그린다.
한국마사회는 최근 사단법인 한국만화가협회 김종철 회장, 이현세 만화가와 협약식을 갖고 습관성도박 예방만화 제작에 합의했다.
정기영 작가가 스토리를 구성하고, 이현세 작가가 그리게 될 만화는 2008년에 제작한 예방만화 제1편 ‘도박세상에서 살아남기’의 후편으로, 습관성도박의 증상과 특징, 치료에 관한 내용을 알기 쉽게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된 만화는 서울·부산경남·제주경마공원 및 전국 32개 지점, 전국 여성의전화 25개 지부, 전국 유캔센터 네트워크 상담치료센터, 정신과 전문병원 등에 비치될 예정이며, e-book과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마사회와 유캔센터 홈페이지에 상시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