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군정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있는 7급 직원들의 업무공유와 폭넓은 사고능력을 배양하고 성취감과 사명감을 고취해 능률을 배가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주요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2일부터 이틀간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현장방문은 군의 블루오션인 자라섬과 북한강 르테상스현장을 비롯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공사현장 등 12개소를 방문한다.
현장방문에는 청소년들에게 어린왕자의 꿈과 희망, 자유를 심어주는 쁘띠프랑스, 산지를 이용해 계절·주제별 다양한 정원의 모습을 보여주는 아침고요수목원 등도 방문해 공직자들의 창조적인 사고를 유도하게 된다.
각 사업현장에는 업무담당이 사업에 대한 목적, 추진사항, 향후추진계획, 기대효과 등을 설명해 업무공유는 물론 부서간 이해를 증진함으로서 군정역량을 배가하게 된다.
가평군은 세계화와 지식산업으로의 재편이라는 사회 환경변화에 대응함은 물론 상상력과 역발상을 통해 비교우위를 확보하고 지속성장을 이루고자 핵심전략과 주요시책사업에 연찬·발표회 등을 통해 공직자의 인적역량을 집중시켜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조직구성원이 군정비전을 공유하며 역량을 발휘할때 질과 생산성이 높아진다”며 “환경이 재산이 되고 소득을 안겨주는 에코피아-가평시대를 이뤄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