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체육회가 국제대회 등에서 우승해 시를 빛낸 빙상선수 윤예지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시체육회는 16일 여인국 시장과 이현달 생활체육협의회장, 민승기 빙상연맹회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2008 슬로베니아 세계 트리글라이브대회에서 싱글 1위로 입상한 윤예지(과천중3년)에게 1천만원의 격려금을 수여했다.
청계초 2학년 때부터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동을 시작한 윤예지는 2007년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되면서 ‘리틀 김연아’라는 별명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