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탱크 지역의 랜드마크인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 새 옷을 입힌다.
가평군은 5일 군청회의실에서 자라섬 주변 경관개선을 통해 추억과 향수, 그리고 배움터를 제공하는 종합문화공간조성을 위한 공공시설물디자인 개발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관계공무원, 용역업체 및 디자인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지난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가평만이 가질 수 있는 가평의 색 추출과 조형언어, 소재선택 등 디자인 컨셉화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공공디자인 개발내용과 진행상황 및 초안디자인 이미지, 가이드라인,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에코피아-가평 실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지역의 부가가치및 브랜드가치 창출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지역 정체성과 그린디자인 개념의 개발로 가평만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구축하고 랜드마크적 조경시설물 개발로 문화관광 허브도시를 이뤄 나가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