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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수도권 최고 레저공간 우뚝”

캠핑캐라바닝대회 2천여명 참석 성황
관련문화 선도위한 아낌없는 지원 등 약속

1년 전 성공적으로 개최됐던 2008가평세계캠핑대회의 감동을 되살려졌다.

가평군은 28·29일에 1천500여명의 캠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가평세계캠핑대회를 기념하고 캠핑문화의 선도적인 위치를 구축하기 위해 제1회 가평 자라섬 캠핑캐라바닝대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 가족중심의 녹색레저·문화·체험의 도시 가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개회식 및 1주년 기념식, 축하공연, 상설부대행사 등 다채롭게 꾸며져 캠핑문화 붐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이진용 군수, 정병국 국회의원(한나라당), 홍태석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김진성 민주평통회장, 오구환 가평군농협조합장, 나종국 축협조합장,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등 2000여명은 1년전의 감동을 회고하며 자라섬을 수도권 최고의 생태·레저·축제·체험·문화의 공간으로 정착시켜 가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진용 가평군수는 “2008가평세계캠핑캐라바닝의 성공적인 개최는 군민과 가평군의 위상을 드높이고할 수 있다는 자심감과 기회를 부여한 대회였다”며 “수도권 산소탱크인 가평이 캠핑메카로 자리잡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연과 인간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세계’란 주제로 지난해 10일간 개최됐던 2008가평세계캠핑대회는 세계인들이 문화와 역사, 우정을 나누며 청정자원과 환경을 가진 가평의 매력에 도취된 역대 아시아대회 최대·최고의 규모의 성공적인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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