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2009 전국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막돼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인천시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생활체육회와 전국종목별연합회, 대한노인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8천여 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해 전국 종목별 연합회 주관 12개 종목(게이트볼, 축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볼링, 생활체조, 자전거, 국학기공, 등산, 당구, 정구)과 대한노인회 주관 3개 종목(게이트볼, 장기, 바둑) 등 15개 종목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영원한 젊음, 빛나는 인생’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이번 대회에 경기도는 정구를 제외한 14개 종목에 531명(임·직원 119명, 감독·코치 38명, 선수 374명)을 파견했다.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 식전행사는 퓨전국악 공연과 새천년 건강체조, 3세대 생활체조 시범에 이어 대학 응원단 공연, 시·도별 응원퍼레이드, 가수 박현빈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공식행사는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유천호 인천광역시생활체육회 회장의 개회선언, 선수대표 선서, 주제영상, 가수 인순이의 축하무대가 이어졌고 식후행사 때는 설운도, 주현미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14번째로 입장했고 개최지인 인천은 맨 마지막에 입장했다.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스포츠 7330, 일주일에 세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은 어르신들의 건강지수를 높여줄 것”이라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함께 뛰고 즐기면서 삶의 가치는 높이고 노화는 늦추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3개 종목 60개 부문 중 18개 부문 우승, 11개 부문 준우승, 7개 부문 3위에 오르며 사실상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경기도는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민수·정재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