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권총사격의 1인자’ 이대명(한국체대)이 제18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이틀 연속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4관왕에 올랐다.
이대명은 9일 서울 태릉국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대학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591점으로 부별신기록(종전 589점)을 경신한 뒤 결선에서 100.7점을 추가해 합계 691.7점으로 한국신기록(종전 689.7점)을 2점이나 올리며 이태곤(인천대·672점)과 김광모(중부대·670.3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대명은 이어 단체전에서도 이웅비-길양섭-김의종과 팀을 이뤄 1천730점을 기록하며 경남대와 전주대(이상 1천714점)를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전날 50m 권총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운 이대명은 이틀 연속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며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휩쓸며 대회 첫 4관왕에 올랐고 2006년부터 이 대회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4연패를 달성했다. 또 올해 국내 메이저 대회 남대부를 모두 석권하며 권총사격의 1인자 자리를 확고히 했다.
여대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김연정(동서울대)이 본선과 결선 합계 499.5점으로 노보미(498.9점)와 김은혜(497.8점·이상 한국체대)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남고부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는 김범진-박건태-김태경-김만재가 팀을 이룬 경기체고가 1천720점으로 서울고(1천718점)와 서울 환일고(1천717점)를 꺾고 우승했다.
이밖에 여대부 공기소총 단체전 동서울대(김연정-문지선-이자용-김은경·1천182점), 남고부 50m 소총복사 개인전 김명현(경기체고·672.7점), 여고부 50m 소총복사 개인전 이민아(583점)와 단체전 경기체고(이민아-김수미-강주희·1천735점)는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고부 50m소총복사 개인전 김범진(경기체고·672.3점), 여대부 25m권총 단체전 강남대(한유정-박정아-노유연-김은하·1천692점), 여고부 25m권총 단체전 부천 원종고(구예나-최수정-정수완-이정아·1천689점)는 3위에 입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