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홍성환(KT)이 제18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
홍성환은 14일 서울 태릉국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스탠다드권총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583점을 쏴 이상학과 박병택(이상 KT·577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홍성환은 이어 단체전에서도 이상학-박병택과 팀을 이뤄 1천737점을 기록, 한국신기록(종전 1천734점)을 경신하며 서산시청(1천705점)과 경북체육회(1천695점)를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홍성환은 속사권총 단체전과 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 우승에 이어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4관왕이 됐다.
스탠다드권총 남대부 개인전에서는 송종호(용인대)가 569점으로 김준홍(한국체대·565점)과 한대윤(경남대·561점)을 꺾고 정상에 오른 뒤 단체전에서도 박태준-김지강-김태용과 한 팀이 돼 1천673점으로 한국체대(1천659점)와 경남대(1천643점)를 누르고 1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스탠다드권총 남고부 개인전에서는 안영재(의정부 송현고)가 567점으로 팀 동료 배현빈(553점)과 최석호(서울체고·552점)를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고 단체전에서는 안영재-윤인중-박정훈-김동건이 팀을 이룬 송현고가 1천628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