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대회 4연패를 노리는 경기도가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도는 대회 첫날인 21일 금 8, 은 7,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1만1천721점을 얻어 대구시(금 3, 은 3, 동 2·6천809점)와 충남(금 1, 은 7, 동 7·5천912점)를 제치고 종합 1위를 내달렸다.
이번 대회 종합 6위를 목표로 한 인천시는 금 2, 은 4, 동메달 1개로 4천97점을 획득, 종합 8위에 랭크했다.
이날 열린 역도 경기에서 박경호(군포시)는 남자 66㎏급 청각장애 DB 파워리프트종합에서 305㎏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뒤 스쿼트(142.5㎏)와 데드리프트(162.5㎏)에서도 한국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또 역도 남자 58㎏급 청각장애 DB 강성일(평택시)은 데드리프트에서 155㎏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뒤 파워리프트종합과 스쿼트에서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262.5㎏과 107.5㎏으로 한국신기록 2개를 추가했다.
볼링 남자 2인조 지적장애 TPB4에서는 문현승-송영섭 조(이상 안양시)가 1천425점(평균 356.3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볼링 남자 2인조 청각장애 안성조(양주시)-최호종(안산시) 조도 1천563점(평균 390.8점)으로 1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역도 남자 54㎏급 데드리프트 청각장애 IDD에 출전한 한대영(고양시)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58㎏급 지적장애 IDD 김영옥(고양시)도 파워리프트(167.5㎏)에서 금메달, 데드리프트(92.5㎏)와 스쿼트(75㎏)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영옥의 3종목 기록은 모두 한국신기록으로 기록됐다.
한편 인천시는 볼링 여자 2인조 절단 및 기타장애/척수장애 TPB8 강지희-김복선 조와 볼링 남자 2인조 절단 및 기타장애/척수장애 TPB8 김기철-최영환 조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정재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