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관광분야의 교류활성화로 무한 잠재력을 가진 미래의 땅 가평을 축복받는 고장으로 만들기위해 이진용 군수가 지난 25일 오후 미국방문길에 올랐다.
이진용 군수를 단장으로한 가평군 대표단은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미국 유타주(Utah)에 머물며 시다시(Cedar City)와 자매결연 체결, 한국문화의날 행사 참석, 남유타 대한 마이클 베슨 총장과 교육협력방안 등을 협의하게 된다.
이번 이진용군수의 미국방문은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쉽 구축을 통해 양도시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글로벌마인드를 가진 인재양성을 위한 청소년육성과 새로운 관광상품 기획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난 26일부터 방문일정에 돌입한 가평군대표단은 자매결연에 앞서 남 유타 대학을 비롯한 교육, 공원, 문화, 도서관시설 등을 방문하고 29일에는 제랄드 쉐랏(Gerald R.Sherrat)시장과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이어 시의회에서 자매결연을 갖는다.
또한 28일에는 해리티지 극장에서 개최되는 한국문화의날 행사와 29일의 유타세익스피어 축제에 참석해 미 언론과 각국 관계자 및 미국인을 상대로 우리문화와 가평의 자원을 홍보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