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가 차세대 한국축구의 주역 기성용과 이청용을 앞세워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2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전반 41분 이청용의 도움을 받은 기성용의 선제골과 후반 36분 오범석의 추가골로 세네갈을 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26경기 연속 무패(12승13무) 행진과 함께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아프리카 팀을 가상한 실전에서 승리하며 세네갈과 상대전적 1승1무1패로 균형을 이뤘다.
투톱에 박주영-이근호, 좌우 날개에 박지성-이청용, 중앙 미드필더에 기성용과 김정우, 포백에 이영표-이정수-조용형-차두리를 내세운 한국은 전반 7분 이청용의 기습적인 슈팅과 10분 이정수의 헤딩슛이 상대 골키퍼에 막히고 전반 27분 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도 박주영이 오른발로 힘껏 감아 찼지만 오른쪽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오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한국은 전반 42분 굳게 닫혀 있던 세네갈의 골문을 열었다.
오른쪽을 돌파한 이청용이 문전으로 뛰어드는 기성용의 발끝을 보고 수비수 사이로 절묘하게 짤러준 볼을 기성용이 왼발로 강하게 차 골망을 흔든 것.
전반을 1-0으로 앞선 한국은 후반 35분 오범석이 추가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