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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연승행진 어디까지

하은주 앞세워 신세계 제압… 파죽의 22연승

안산 신한은행이 부천 신세계를 힘겹게 따돌리고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연승행진 기록을 ‘22’로 늘렸다.

신한은행은 15일 부천체육관에서 계속된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차전에서 경기 막판 하은주(18득점)의 압도적 높이를 앞세워 홈팀 신세계를 연장 접전 끝에 87-83으로 제압했다.

시즌 3연승을 구가한 신한은행은 정규리그 22연승을 거두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전반을 35-36, 1점차로 끝내며 전반 내내 시소게임을 펼친 신한은행은 3쿼터에도 신세계와 엎치락뒤치락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고 4쿼터 종료 직전까지도 승부를 점치기 힘들었다.

신세계 김지은(24득점)의 4쿼터 종반 눈부신 활약에 눌려 경기종료 30초를 남기고 69-72로 뒤졌던 신한은행은 김연주의 벼락같은 3점슛으로 극적인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연장전에서 신한은행은 202㎝의 장신 센터 하은주의 압도적 높이를 앞세워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이 시작되자마자 하은주가 내리 4점을 뽑아내며 달아났고 3점슛으로 맞선 신세계의 중거리슛이 모두 림을 맞고 튀어나오는 사이 4쿼터까지 부진했던 정선민과 하은주가 각각 미들슛과 골밑슛으로 점수를 더 보태 8점차까지 벌리며 승리의 여신을 맞이했다.

신세계는 대어를 잡을 기회를 눈앞에 뒀지만 막판 외곽슛 난조로 지난 시즌 8전 전패의 치욕을 씻지 못하고 또 한번 패배의 아픔을 맛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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