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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는 역시 경기도!

종별·체급별 고른 기량… 종목우승 11연패 달성
금11 은 7동11 종합점수3302점… 연패행진 기대

 


경기도 유도가 종목우승 11연패를 달성했다.

도 유도는 25일 목원대 체육관에서 끝난 제90회 전국체전 유도에서 금 11, 은 7, 동메달 11개로 종합점수 3천302점을 획득, 개최지 대전시(2천65점·금 4, 은 3, 동 8)와 전북(1천481점·금 3, 은 5, 동 5)의 추격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11년 연속 종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도 유도는 이번 체전에서 김수완(용인대)이 +100㎏급과 무제한급에서 정상에 오르며 2관왕에 오른 가운데 남고부에서 안바울(남양주 금곡고·55㎏급)이 유일하게 체급 우승을 차지했고 남대부에서 김영주(60㎏급), 조준호(66㎏급), 홍석웅(81㎏급), 송창헌(100㎏급·이상 용인대) 등 5체급에서 패권을 안았다.

또 남일반에서는 송대남(81㎏급·남양주시청), 황희태(100㎏급·수원시청) 등 2체급이 우승했고 여고부에서는 김잔디(57㎏급)과 유지영(70㎏급·이상 의정부 경민여정산고) 등 2체급이, 여일반에서는 김나영(+78㎏급·용인대)이 각각 우승했다.

도 유도는 이처럼 전 종별, 전 체급에서 고른 기량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연패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유도계의 평이다.

하지만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이 확실시 됐던 2008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왕기춘(용인대) 폭행 사건 이후 잠적하면서 남대부 73㎏급에 출전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도유도회 허균 전무이사는 “사실 오늘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일찌감치 종목 우승을 확정지었었다”며 “왕기춘이 불참해 아쉽지만 곧 마음을 추스리고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허 전무는 이어 “경기도는 훌륭한 유도 지도자가 많고 좋은 선수 자원도 많아 앞으로 연패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더 자만하지 않고 더 좋은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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