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조종생활체육공원 준공을 축하하고 면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면민체육대회가 지난 21일 하면현리 조종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오전에 축구, 게이트볼, 족구, 농구 등 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체육행사가 펼쳐졌고 오후에는 위생처리장-도마공원을 돌아 조종생활체육공원에 이르는 3km구간에서 건강건기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1천5백여명이 운집해 면민체육행사와 더불어 조종생활체육공원 준공을 다함께 기뻐했다.
2년여의 공사끝에 마련된 조종생활체육공원 준공을 축하하고 생활체육인구의 저변확산과 화합, 번영을 위한 면민 일체감을 조성하기의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하면체육진흥회(회장 김환응)가 주관하고 주최했다.
총 68억2천만원이 투입돼 2년여의 공사끝에 마련된 조종생활체육공원은 축구장 1면, 농구장 2면, 족구장, X-Game장, 게이트볼장 등을 갖춘 복합체육공간이다.
이진용 군수는 “체육공원 준공을 계기로 화합과 신뢰를 통해 지역발전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