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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영삼 3점결승 버저비터 전자랜드 2연승 ‘파워 ON’

SK에 3점차 극적 승리… 탈꼴찌 희망 커져

 

인천 전자랜드가 정영삼의 짜릿한 역전 결승 버저비터를 앞세워 2연승을 내달렸다.

전자랜드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 원정 경기에서 71-71로 맞선 상황에서 터진 정영삼의 3점 버저미터에 힘입어 74-71로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특히 안면 부상을 당한 외국인 선수 아말 맥카스킬은 16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고 ‘국보급 센터’ 서장훈도 25득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전반을 32-31, 1점 차로 마친 전자랜드는 3쿼터 중반 SK 한정훈에게 3점슛을 얻어맞아 동점을 허용한 뒤 사마키 워커에게 골밑슛을 내주며 41-43으로 역전당했다.

이후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전자랜드는 균형을 깨지 못한 채 50-50으로 3쿼터를 마쳤다.

승부는 4쿼터에 갈렸다.

4쿼터 초반 양팀 모두 지역방어를 펼치며 외곽슛에 대비해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하던 전자랜드는 서장훈의 중거리슛과 정영삼의 3점슛과 맥카스킬의 골밑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해 경기종료 2분26초를 남기고 터진 서장훈의 3점슛으로 70-62로 크게 앞서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이후 SK의 밀착수비에 막혀 박성진이 자유투로 1점을 올리는 사이 SK 워커의 덩크슛과 주희정의 3점슛 등을 내주며 71-69, 2점 차까지 쫒겼고 경기종료 1초를 남기고 방성윤에게 레이업슛을 허용해 71-71 동점을 허락했다.

연장으로 돌입할 것 같던 승부는 정영삼이 하프라인을 넘어서며 던진 3점슛이 그대로 림을 통과해 전자랜드의 짜릿한 승리로 마무리 됐다.

전자랜드는 7승19패가 돼 9위 대구 오리온스(7승17패)에 1경기 차로 따라붙어 탈꼴찌 희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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