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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종합 관찰제’ 처리율 82.4% 호응

광명시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출·퇴근 또는 출장시 시민들의 불편사항이나 미관저해 시설물 등을 찾아 신속히 처리하는 ‘종합관찰제’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종합관찰제는 전 직원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관내지역을 관찰, 도로 파손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불편사항을 찾아내 해결하는 시민만족 중심의 행정제도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직원 출장시마다 1건 이상씩 관찰사항을 보고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매월 우수 관찰부서에는 시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제도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유형별 관찰사항을 보면 도로교량 2천940건, 교통안전시설 2천230건, 공원등 편익시설 1천141건, 청소환경 1천84건, 가로·보안등 487건, 상하수도 638건, 기타 2천186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천307건에 비해 9천399건이 늘어난 1만706건으로 전년 대비 720%가 증가한 수치며 공무원 1인당 평균관찰 건수도 10.18건이 늘어난 11.6건으로 나타났다.

시는 접수된 관찰사항을 빠른 시일내에 완결처리할 수 있도록 매주 처리 결과를 해당 부서로 통보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처리율은 82.4%에 이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주민신고접수, 분야별 처리기한제, 처리 지연시 처리 촉구제를 도입해 종합관찰제도를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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