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이 올 시즌 천안 국민은행과 맞대결에서 6전 전승을 거뒀다.
신한은행은 31일 오후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국민은행과 원정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바스켓 퀸’ 정선민(33점·11리바운드·5어시스트)의 활약으로 82-74로 이겼다.
지난 29일 우리은행에 덜미를 잡혀 연승행진을 18경기로 마감했던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시즌 26승째(4패)를 챙기면서 선두 자리를 지키며 2위 용인 삼성생명(19승10패)과 6.5경기 차를 유지했다.
1쿼터를 12-18로 끌려간 채 마친 신한은행은 2쿼터 들어 강영숙, 정선민, 전주원의 연속 득점으로 균형을 되찾고 나서 바로 전주원의 3점포로 전세를 뒤집었다. 신한은행은 이후 불안하게 리드를 이어가면서도 고비 때마다 김연주가 3점슛 두 방을 터트려 결국 36-34,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신한은행은 3쿼터 시작 3분께 국민은행 변연하에게 3점슛을 얻어맞아 42-42로 동점을 허용한 뒤 쿼터종료 직전 정선화에게 자유투 두 개를 헌납, 53-54로 역전당했다.
그러나 3년 연속 챔피언 신한은행은 뒷심이 있었다. 신한은행은 4쿼터 시작하자마자 전주원의 도움을 받은 정선민, 강영숙의 득점포가 거푸 터지면서 순식간에 61-56으로 달아났다.
정선민은 승부의 분수령이 된 4쿼터에서만 10점을 올렸고 강영숙은 12점 7리바운드, 전주원은 9점 11어시스트의 ‘더블더블급’ 플레이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