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창렬 한나라당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당정동 양지의 집을 방문, 뇌성마비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로했다.
평소 봉사활동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부 예비후보는 이날 어깨띠를 착용하지 않은 채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의 손을 다정히 잡고 “군포에서 가장 양지바른 곳에 왔다”고 말하고 30여분간 담소를 나눴다.
부 예비후보는 “고통 받는 장애우의 재활도 열심히 돕겠지만 재활을 직접 돕는 진료선생님들과 장애우의 가족들을 위한 제도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일손 나눔으로 시민모두 봉사가 생활에 일부가 될 수 있도록 우리사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