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택시총량제와 중장기 공급계획, 서울시 택시사업구역 통합운영에 따른 협약에 따라 2010년 개인택시 면허를 모두 30대 공급키로 했다.
5일 시에 따르면, 택시총량제는 무분별한 택시공급 억제와 적정공급량의 안정적 유지를 통해 택시 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인데 이번 공급되는 개인택시는 올해 택시총량제 공급량 27대와 면허취소 3대를 합쳐 모두 30대다.
신규면허 30대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25대, 버스, 사업용차, 국가유공자, 장애인, 관용 또는 군용차 종사자 각각 1대씩 공급, 신청서는 이달 말일까지 광명시 교통행정과에서 교부하고, 접수는 택시의 경우 6월1일부터 4일까지, 버스 외 4개 분야는 6월7일과 8일 시청 종합민원실내 민원정보통신과에 하면 된다.
서류접수 후 신청자 관련자료 조회와 심사를 거쳐 오는 8월중 신규면허 확정자를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