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단일후보인 양기대 민주당 광명시장 후보는 25일 “아이들의 꿈을 광명에서 키워주는 것이 광명의 경쟁력”이라며 “교육발전기금을 조성해 학교무상급식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또 “학급 학생수 25명이하의 혁신학교를 확대하고, 시예산의 5%이상을 교육예산으로 확보해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이 어우러지는 교육혁신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육환경을 개선, 맞벌이 부부를 위한 지역거점 24시간 보육시설 확대하고▲시립보육시설을 확대▲민간보육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질 좋은 보육을 광명시가 책임지면, 엄마들이 육아와 가사 부담에서 벗어나 자기계발을 시작할 수 있게된다”며 “시민들의 생활을 바꿔가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