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당선자는 9일 오전 광명시청 브리핑룸에서 제5대 광명시장직 인수위원회 구성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양 당선자는 지난 민선 4기시장이 추진한 시책에 대해 정확히 파악, 차질없는 업무인수와 함께 행정적인 공백기간을 없애는 등 현 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또 40대와 50대 초반의 각 분야전문가로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현재 광명의 최대현안인 뉴타운사업과 보금자리 신도시구성, 광명KTX 역세권개발 등 주요업무와 현안 및 문제점, 대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인수위원회는 외부인사 3명을 제외한 12명에 대해선 충청, 경기 영남, 호남, 강원, 인천, 제주 등 지역안배를 고려했으며, 위원회를 4개분과로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