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광명 2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배움터 지킴이실을 설치할 예정이며, 배움터 지킴이를 배치해, 경찰서와 함께 24시간 통합 운영할 계획과 함께 시민들이 가장 안전하고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철산동 379일대 3천여㎡, 지상 3층(건축면적 980㎡)규모의 통합관제센터에 버스운행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ITS), 방범 및 주정차단속 CCTV, 쓰레기 무단투기 CCTV 등을 통합 운영 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자녀들의 학교생활 확인이 가능한 초등학교 CCTV 상황실과 화재발생 또는 도난사고때 홈 네트워크와 연계해 즉각 출동하는 U-아파트 서비스도 실시예정이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 범죄, 화재감시 기능을 통합한 관제센터를 운영 계획이다.
광명시 통합관제센터는 국내 최초로 절대적인 시민 안전도시로서의 모든 기능을 발휘해 각종 범죄행위와 수사선상에 오른 범죄자들을 CCTV로 실시간 파악할 수 있으며 112 상황실과 연계, 즉각 검거 할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된다.
U -광명시통합관제센터는 빠르면 오는 9월부터 통합운영된다.
시는 어르신 환경봉사대, 경로당 노인 도우미 파견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며 노인생활안정 지원사업, 건강보험료 지원, 건강진단실시, 무료 경로식당운영 등을 통해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나눔의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에따라 양기대 광명시장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를 방문해 지역의 어르신으로 풍부한 경륜과 지혜를 바탕으로 시정에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천병성 노인회장과 여러 어르신들에게 감사인사를 표하고, “최근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으로 심각한 문제”라며 “이런 상황에서 노인의 노동력을 활용하는 것은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노인인력의 활용을 강조했다.
보훈회관을 방문한 양 시장은 “오늘날 우리나라가 이렇게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게 된 것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은 아름다운 정신문화유산으로 길이길이 후대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분당에 버금가는 보금자리 신도시, 뉴타운, KTX역세권 조성관련 등 대형 개발 사업에 역점을 두고 광명의 미래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양 시장은 “보금자리 신도시는 우선 주민들 보상 문제, 이주 대책, 교통 문제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해서 원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보상 문제와 주택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와 협의하겠다”며 “주민들의 이해가 제대로 관철되지 않을경우, 이 문제를 정부와 협의해 관련 주민들과 소통과 협의를 통해서 충분한 보상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많은 주민들이 다시 입주하게 되는 아파트가 들어서면 교통문제도 큰 현안으로 정부와 협의, 지하철을 반드시 추진해 교통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대학과 종합병원, 또 종합 스포츠 시설, 유통 단지 등을 조성해서 광명이 새로운 명품 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해 새로운 기회의 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