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동남아시아 시장개척단이 지난 23일과 26일 실시한 베트남 호치민 및 인도 첸나이 수출 종합 상담회에서 150건 상담, 7천591만4천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29일 광명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신흥 수출 유망국인 베트남 호치민, 인도 첸나이, 싱가포르 등 3개 지역에서 수출 종합 상담회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베트남(호치민)에서 3천462만7천 달러 상담실적, 인도(첸나이)에서 4천128만7천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번 개척단에 참가한 태양광발전시스템 제조사인 ㈜텐코리아는 태양광 관련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TAM MY Co와 2천만 달러의 수출 상담으로 대형 수출 계약의 전망을 밝게 했다.
파이프 연결구 제조업체 ㈜애강그린텍과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제이티엘 글로벌도 상담 바이어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현지 업체를 방문 소개 받아 상담품목에 대한 호의적인 계약조건을 제시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10일까지 11월8일부터 11월19일까지 12일 간 남미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