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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조광래호 김주영 깜짝 발탁

K리그 2년차 무명 수비수… 국외파 선수 14명 승선
이란戰 친선경기 23명 발표

 

K리그 2년차 수비수 김주영(22·경남)이 생애 처음으로 축구대표팀에 발탁됐다.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이란과 친선경기에 나설 대표 선수 23명을 발표했다.

이번 이란과 경기에는 주장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비롯해 네덜란드 명문클럽 아약스 암스테르담에서 뛰는 열아홉 살 유망주 석현준 등 조 감독이 소집을 요청한 국외파 선수 14명이 모두 참가한다.

조 감독의 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이었던 지난 11일 나이지리아와 친선경기 때는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합류하지 못한 이청용(볼턴)을 비롯해 기성용, 차두리(이상 셀틱), 박주영(모나코)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 6명과 이영표(알힐랄), 이정수(알사드), 조용형(알라이안) 등 중동파 3명, 곽태휘(교토), 김보경(오이타), 박주호(이와타), 조영철(니가타), 김영권(FC도쿄) 등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는 5명이 ‘2기 조광래호’에 승선했다.

K리그에서 뛰는 선수는 9명이 조 감독의 부름을 받았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무명의 수비수 김주영이다.

184㎝, 80㎝의 다부진 체격의 김주영은 K리그 새내기였던 지난해 이미 주전 자리를 꿰차 21경기를 뛰었다. 올해는 벌서 23경기에 출전해 경남의 돌풍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조 감독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기초군사훈련을 받느라 나이지리아와 친선경기 때는 부르지 못한 미드필더 김정우(광주)를 이번 명단에 포함했다.

미드필더 김두현(수원)도 처음 조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조광래호 출범과 함께 한국축구의 세대교체를 이끌 선두 주자로 화려하게 떠오른 미드필더 윤빛가람(경남)도 다시 조 감독의 호출을 받았다.

백전노장 이운재(수원)의 국가대표 은퇴로 한 자리가 빈 골키퍼는 일단 정성룡(성남)과 김영광(울산) 둘로 경기를 치른다.

조광래호 1기에 뽑혔던 국내파 중에서는 미드필더 김재성(포항)과 백지훈(수원), 공격수 지동원(전남), 이승렬(서울) 등이 빠졌다.

대표팀은 일단 조용형과 조영철을 제외한 국외파 12명과 윤빛가람, 김주영 등 14명이 9월 3일 오후 3시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모여 먼저 훈련을 시작한다.

조용형과 조영철은 다음 날인 9월 4일 대표팀에 합류하고, 나머지 K리거들은 9월 5일 낮 12시 파주에 소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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