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여성회관에 따르면 향후 전문 직업상담사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취업알선 등 맞춤형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실’을 꾸준히 전개해 일자리가 필요한 여성을 위해 직접 찾아나설 예정이다.
여성회관은 지난 4월에 회관 내 ‘여성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 전문 직업상담사 자격을 갖춘 상담사 2명이 상주, 취업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취업상담 1천926건, 취업 182건을 알선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1년 하반기에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업상담, 교육훈련, 취업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를 운영, 주부인턴제 및 일·가정 양립사업 추진 등 본격적으로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평재 여성회관장은 “광명시가 최초로 여성만을 대상으로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은 저출산·고령화시대에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